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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가을이다... 으슬으슬 쌀쌀하고 점심 뭐먹지 하다가 따땃~~~한 백반에 생선구이가 생각났다 그렇다면....나의 PICK은! 신성식당미로같은 골목을 돌고 돌아 도착한 신성식당 역시 간판에서부터 맛집스멜~ 사람들이 늘 넘치는 곳이지만 아직 코로나 여파인가?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점심손님은 거의 생선구이를 시킨다 간혹 보쌈시키는 사람들도 더러있긴하지만지금은 굴이 철이아닌 관계로 보쌈은 패쓰!! (왜냐면 이 곳은 굴보쌈이 쩐다...👍🏻)수요미식회에도 나옴...⭐️ 배고프니 빨리 주문...삼치구이+된장찌개 제육쌈밥+된장찌개 오우 삼치 살이 어찌나 오동통하던지 삼치살만 발라먹어도 배부르다 그리고 투박한 반찬들은 또 왜그렇게 맛있는지 후... 밥..두그릇먹을 뻔했는데 간신히 참았다 제육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