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사/가로수길 맛집] NEGI - 네기다이닝라운지:프리미엄 일식다이닝

 

2020.5.22

해우소모임

매번 이태원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로수길로 정해졌다

오로지

네기다이닝라운지

를 가기 위해서였다 캬캬캬
2주전부터 예약해놓고
드디어 찾아간 네기다이닝라운지

위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다
하이헤이헬로우 건물 4층이
네기다이닝라운지다!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쭉직진
유니클로가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서
쭉 직진하다 보면
하이헤이헬로우 건물이 보인다!!!

하이헤이헬로우 건물 4층 - 네기다이닝라운지

나만 제시간에 도착..
애들 늦어서
맥주로 먼저 목을 축이고..

생맥은 에비수밖에 없었음
나머지는 병맥주!

에비수 생맥 - 14,000원

맥주 먼저 그냥 홀짝홀짝
먹고있으려고 했는데
첫 한모금 .. 먹는 순간
와우... 오기전에 하나 다 먹을 것 같은..너낌

거기다가
연근칩을 같이 주셨는데
와..이건 또 무슨 맛
감자칩보다 더 맛있는 연근칩이라니..

하 암튼 혼자 감탄에 감탄을 하며
애들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시작된..파뤼

 

일단 이 곳 시그니처라는

네기

 

파의 속살을 숯불에 굽고
바질 미소크림소스로 덮은 전채요리

☝🏻바게트 무조건 추가!

우린 바게트 추가 한번더함ㅋㅋ

네기 - 9,000원 , 바게트 4ps - 4,000원

 

 바질소스 안에있는 파는
저렇게 잘 썰어져 있어서
하나씩 떠먹으면 딱임

바게트에 얹어먹으니...와우
맛있다...
어떻게해..맛있다

 

오늘..탕진각

 

 네, 다음은요

스텔라마리스(통영참굴)

 

5월의 계절 추천요리,
바로 겨울굴보다 감칠맛이 좋고 맛이 깊다는 통영참굴!

 
스텔라마리스 3pc - 23,000원
(1pcs 추가시 8,000원)

스텔라마리스(통영참굴) - 23,000원

 

이 거대한 굴을 열면..

 

 

 

이렇게 토실토실하고
탱글탱글한 굴의 속살이 들어있다!
확실히 신선하고 맛있다

굴을 겨울에만 먹는줄 알았는데..
안그래도 내년 겨울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5월의 계절요리에 있을줄이야!!!

 

 

 

역시나, 에비수 생맥은 금방 다..먹어버렸다
그리고 시킨 하이볼
제주산 꿀을 넣어 만든

우메하이볼

음료 메뉴판 설명을 읽는데
입에 침고여서 시킴

 

더한 프리미엄 우메하이볼 - 14,000원

 

 

 자, 다음이요

 

아보카도 멘치카츠

 

아보카도 멘치카츠 - 23,000원

 

이름 그대로 아보카도 멘치카츠다
아보카도에 채끝등심으로 만든
멘치카츠를 결합한 요리

 

처음에 직원분이 숟가락으로
살짝 잘라주셨고 맛있게 먹고 있는데
다급하게 요리사님과 같이 나오셔서

아보카도가 덜 익은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맛있는데...헤헷

좀더 익혀서 나왔으면
더 맛있었을까

괜찮다하고 맛있게 먹는데
서비스를 주셨다....

 

마루야사이

 

각종 야채와 보리된장

 

마루야사이 - 8,000원

 

메뉴에 있는 서비스라니!
크흐 별거 아니지만 더 맛있게 먹었다
먹기좋은 야채조각하며
보리된장은 고소하면서 짭쪼롬해서
그냥 된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호다테 멘타이꼬야끼

 

가리비 위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명란을 올려
고소하게 구워낸 요리

1pc - 9,000원

 

호다테 멘타이꼬야끼 - 9,000원

 

와...우...
이게 제일 맛있었다
마요네즈와 명란은 뭐 말할것도 없지만
야들야들한 가리비와 같이
한 입 먹으니까

진짜 할말이 없어졌다
너무 맛있어서ㅋㅋㅋㅋ
엄청 아껴먹었다...
먹기좋게 가리비가 조각이 나있긴하지만
더 조각내서 아껴먹고싶었다....

진짜..추천추천추천👍🏻👍🏻👍🏻

 

그리고, 다음

토마토 스끼야끼

 

한우차돌 - 35,000원
채끝등심 - 45,000원
파스타추가 - 7,000원

우리는 한우 차돌로!

 

한우차돌 토마토 스끼야끼 - 35,000원

토마토, 양파, 차돌의 조합이
굉장히 퐌타스틱
적당히 익은 토마토에
간장베이스 스끼야끼 소스가 더해지니까
와 이건 차돌보다 토마토가 더 맛있는듯

 

배가 안부를줄 알았는데...
먹고나니까 슬슬 배가 불렀다
아무래도 음료 배가 아니었을까...ㅋㅋ

 

 

아쉬운 마음에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하나 시켰다

오늘의 아이스크림

 

3,000원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흑임자였던 것 같다
아이스크림 텍스쳐라기보다
차가운 백설기를 먹는 느낌이랄까
오묘하면서 입가심하기에 좋은 맛이었다

 

오늘의 아이스크림 - 3,000원

 

 

이렇게 네기여정이 끝이 났다
기대한것만큼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좋고

 

1차 배불리먹고

2차로 기분내러 오기에도 좋은 곳 같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너낌
Bar 자리도 있는데,
연인이라면 바에 앉아서 먹는것도 좋을 듯하다

 

 

 

👇🏻👇🏻 영업안내 👇🏻👇🏻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일
예약은 오후 1시 이후부터 가능

 

👇🏻👇🏻영업시간👇🏻👇🏻

 

매일 18: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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