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영수네로 고고!
감자탕은 먹고싶은데
조미료가 잔뜩 들어간 감자탕말고
시원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탕이
먹고싶을때!
영수네감자국
위치는
도봉산역 1번출구에서
700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
자세한 위치는
글 끝에 네이버 링크에서 확인!
대로변은 아니고
골목에 위치해있다
영수네감자국
외관부터
아주 맛집스타일ㅋㅋㅋ
영수네감자국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감자국 주문완료!
감자나 고기가 어느정도 익혀서
나오기때문에
국물만 얼추 끓기시작하면
금방 먹을 수 있다!!
완젼죻아
영수네감자국
냄비에 보이는 마늘같이 생긴게
바로 콩이다!!
국물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기본찬은 깎두기와 겉절이!
깎두기는 정말 시원하고
(깎두기 리필 5번정도 함ㅋㅋㅋ)
김치는 젓갈맛이 많이나는 겉절이맛인데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함이
여기 감자탕/감자국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이렇게 어느정도
보글보글 끓여지면
먹기시작!!!
통통한놈으로 하나 골라서...
살을 뜯어보니
와우
이게무슨 닭가슴살도 아니고
뼈에 살이 엄청 두껍게 많이
붙어있다!!!!
아주 실한 등뼈...
국내산 돼지등뼈!!!
그리고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크 그야말로 환상이다...
그렇게 등뼈 살을 잔뜩 먹고
사리를 시켰다!
늘 시키는
칼국수사리
칼국수 사리
당연히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볶음밥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감자국국물의 환상조합!
볶음밥까지 무사히 클리어했다!
이름이 왜 감자탕이 아니라
감자국인지 뭔가 알것도 같은 곳...크
여기만 오면 과식해서
매번 후회하지만
과식을 안할 수 없는 곳...
오늘도 역시나 과식을 했다...
영수네감자국 네이버링크
⭐️매월 둘째주/넷째주 화요일 휴무⭐️